분류 전체보기
훗~
DSLR
Mac
Reference
private
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2009.03.09
2009.03.08
2009.03.08
2009.03.01

네이버 문자 중계..

오늘 멕시코랑 WBC 2라운드 경기가 있었는데..
회사에서 일을 해야 하는 관계로 경기를 볼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평소 '박동희 기자'의 막말(단어의 선택에 신중하지 못한) 중계가 맘에 들지 않아서
잘 안보던 네이버 문자 중계를 이용하기로.. 결정..ㅋㅋ;

그런데, 중간에 정현욱으로 투수가 교체된 시점에서 박동희 기자의 코멘트가 너무나 가슴에 와닿았다..

정현욱 선수 보면 과거 해태의 송유석 선수가 생각나요.
송유석 선수 별명이 '마당쇠'였지요. 슬픈 건 송유석, 정현욱 이런 선수들이 롱런할 가능성이 적다는 겁니다.
가능한 팀에서도 정현욱과 같은 선수들을 소모품으로 생각하지말고 as도 생각하면서 등판시켰으면 해요.
이 세상에 무.쇠.팔은 없습니다. 그렇게들 믿고 싶은 것뿐이지요.

인터넷 세상에서 정현욱의 별명은 안타깝게도 '정노예'라고 불린다..
그만큼 선동열이 노예 부리듯 등판 시킨다는 말인데..
WBC 들어서도 등판 가능일은 어김없이 등장하다 보니..
'국제 노예'로 별명이 바뀌고 있다..ㅋ;

물론,
정현욱의 구위 자체가 워낙 뛰어나서 중간계투로서 활용도가 높다는 점은 충분히 공감한다..
하지만 당장 지금 시즌만 생각하지 말고 선수의 미래를 조금이라도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이..

야구를 너무나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써..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이었다..



국내 야구에서 혹사로 망가진 대표적인 투수 '염종석'

투수 혹사 논란에 항상 빠지지 않는 '마크 프라이어'




락군

Friday the 13th (2009)

슬래셔 무비의 고전중의 고전,
Friday the 13th가 새롭게 돌아왔다..

락군이 슬래셔 무비에 빠져들게 한 장본인중에 하나인 시리즈인 만큼,
엄청난 기대를 갖고 개봉일만을 기다렸다.. 눈과 귀를 가리고..훗~

수많은 공포영화의 법칙을 창조한 시리즈 답게,
이번에도 수 많은 법칙을 있는 그대로 지켜주고 있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법칙은 안 지켜주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ㅋ;


하키 마스크와 정글도의 포스는 여전히..


워낙 오랜만에 나오는 새로운 시리즈이고 (막장 Jason X이후 8년만)
블록버스터 전문 '마이클 베이'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사실만으로 새로운 시작을 기대했지만,
(전작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답습할꺼라곤 상상도 못했다..)

그 기대와는 달리 영화는 철저하게 맨 처음..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 그 시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한번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

특히, 제이슨이 하키 마스크를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나오는 장면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더라..ㅋㅋ;
(우리나라에서만 그렇게 마케팅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것도 아닌걸 가지고 왜..ㅡ,.ㅡ;;)


구럼, 지금부터 간단한 스토리 이야기..

캠프장에서 익사사고로 아들 제이슨을 잃은 엄마는
그 책임이 캠프장 요원들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그들을 하나둘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한명의 요원을 죽이려는 찰라..
그 요원의 공격에 그만 목이 잘려 죽고 마는데..
이때 근처에서 죽은줄 알았던 아들 제이슨이 이 모든 광경을 목격한다.

시간이 흘러..
웬지 모르게 퀄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젊은 무리들이 호숫가 캠프장에 나타나고..
그들은 순식간에 제이슨에 의해 죽고 만다..

그리고 한달후..
실종된 동생을 찾기위한 오빠와 주인공 친구들이 다시 한번
호숫가 캠프장에 모여드는데..


이 횽이 제이슨..

0123

Danielle Panabaker
슬래셔 무비에 빼놓을 수 없는 미인 배우..??

또라이(freak..??)역 전문,
한국계 Aaron yoo~


그래도,
제법 잘 만들어진 슬래셔 무비를 극장에서 본 건 정말 오랜만인듯 싶다..
앞으로 좀 더 괜춘한 슬래셔 무비가 메이저 무대에서 상영되길 기대하며~~


두줄요약으로 마무리..
1. 항상 같은 얘기를 해도, 제이슨은 먹힌다..
2. 역대 최강 슬래셔 무비 히로인 포스는 역시 '제시카 비엘'..



 
락군

삼식이가 칼핀으로..

작년 크리스마스에 선물한.. 완소 삼식이가 핀이 오락가락 하셔서..
얼마전에 핀 교정을 받았다..

사실,
그냥 써도 무방할정도로 나쁘지는 않았으나..
야외 촬영에서 사진 몇장 버리고.. 기분이 극도로 나빠져..교정하기로 마음먹었다는..;;
(1.4렌즈로 최대 개방상태에서 전신샷을 찍는다는 시도 자체가 영..ㅋ)

그 다음날 바로 예약했지만.. 엄청나게 밀린(?) 예약 덕분에
약 2주간 기다린후 교정 받았다..

바디와 렌즈를 함께 맡겨야 하는데, AS센터가 멀면 택배로 보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다행히 시그마 AS센터가 강변 테크노 마트에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교정받았다는.. 훗~~

실내에서 이렇게 찍어보는게 머 의미가 있겠냐마는..
그래도 교정 인증 짤방 한번 찍어봤다..

Standard 모드에서 찍고 리사이즈한 원본
붉은 사각형 부분이 초점을 맞춘 부분으로 100프로 확대해보면 아래와 같다..

칼핀 인정??ㅋㅋ;





락군

CGV - VIP 멤버쉽 갱신..

매년 초가 되면,
CGV에서 멤버쉽 갱신을 해준다..

전년도에 영화를 유료 결재기준 20마넌 이상이면, VIP가 되는데..
작년에도 변함없이 영화를 열심히 본 덕에
올해도 VIP 멤버쉽을 유지할 수 있었다.

VIP라고 해서 특별히 큰 혜택은 없고,
연초에 한번 주는 쿠폰북이 그나마 좀 쓸만한데..
(줄 안서도 되는건 어차피 인터넷 예매를 하니 패쑤~)

이게 년초에 나눠주는 쿠폰 북

 
쿠폰 내용
전년도에 비해서 훨씬 좋아진거 같다..훗~
특히, 특별관 동반 1인 무료가 눈에 띈다는..ㅋㅋ;


작년에는 년초에 쿠폰북을 잃어버려서
암것도 못쓰고 지나갔는데..
(기억에 평일 관람권 딸랑 1장 썼던거 같다..;;)
올해는 나름 괜찮은 쿠폰도 있고 하니..유익(?)하게 좀 써봐야겠다.. 훗~~


멤버쉽 카드나 좀 바꿔주지..
달랑 스티커 새로 붙여주다니..;;



두줄 요약 :
1. 다시 VIP되서 쿠폰북 받았다.
2. 여친님하 생기면, 골드 클래스 가야쥐..ㅋ;


락군

검은 비밀의 밤_ 딘 쿤츠


검은 비밀의 밤(The darkestevening of the year)
딘 쿤츠

 작년에 책 읽기 계획이 실패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미없는 책을 몇번 골랐더니.. 전투력이 급감해서 였다.."

그래서,
지난번 책이 상당히 재미 없었던 지라..
이번에는 재미 위주로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로 하나 골라봤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그랬다..;;

그냥 무작정 yes24에서 스릴러 신간중에서 하나 골랐는데..

표지가 맘에 들었달까..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였다는 광고가 맘에 들었달까..

일종의 충동 구매를 한건데.. 그닥 재미는 없고,
충고 구매는 역시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란 교훈만 다시 얻었다..ㅎㅏ하하하하

간단히 소설의 줄거리를 얘기하고 싶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 없게 봐서리.. 기억이 잘..;;

그래도 나름 장점을 하나 들자면..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나름 전개도 빨라지고, 긴장감있는 구성도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도입부와 중간부분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전개도 느리고..
그렇다고 배경 설명 같은 부분이 매우 세밀한 것도 아닌,
정말 이도저도 아닌 흐름을 보여줬다..)

물론, 반전 또는 결말은 정말 싱겁다..
모두가 예상 할 수 있는 수준..

그나저나..
이왕 열심히 독서하고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좀 부지런히 포스팅해야 겠다..
다 읽은지 한달이 다되서 포스팅하는건..쫌..;;


두줄요약 :
1. 딘 쿤츠의 소설을 추천하는자.. "죽는다"..ㅡ,.ㅡ;;
2. 충동구매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락군

삶의 반성..

반성합니다..
지난 주말을 이따구로 보낸것에 대해서 반성합니다..ㅡ,.ㅡ;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압박이 심하군하..ㅜㅠ;
완전 개훼인 모드네..


정말 무언가 방법을 찾아야 할듯..

취미생활도 다시 열심히 시작하고..

여친님하도 빨리 만들고..;;
근데 이게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닌게.. 크리티컬..;;




락군

Lavazza Coffee

한동안..
맥도날드에서 팔았던 에스프레소 커피.. Lavazza Coffee..

집 근처에 메이저 에스프레소 가게도 없고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기 때문에 애용했었는데,
스마트 초이스 운동 시작하면서 부터 없어졌다.. (라이선스 끝난거겠지..머..)

지금 생각해보면,
스타벅스 커피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나쁘지 않았을듯..
한입 머금으면, 살짝 쓴 맛이 입안에 도는게..훗~~

캘린더는 확실히 업계 1위 포스

그런데,
묻는 사람마다 다들 싫어 하더만..ㅡ,.ㅡ;;

머, 나도 대안이 있었다면.. 애용하는 일은 없었을꺼 같긴 하지만..ㅋ;



락군

MLB 2k9..

PC에서 야구게임의 역사는
전설의 하드볼을 시작으로 PC 야구게임의 결정판 하이히트 베이스볼 2003을 정점으로
야구게임계의 막장 오브 막장, MVP 2005를 끝으로
야구게임이 자취를 감춘 상태였는데..

야구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게임으로 플레이가 하고 싶어.. PS3 살려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던 찰라..
NBA 2k9 PC버전을 선보였던 2K Sport에서 MLB 2k9을 출시해주셨다..ㅜㅠ;

발매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각종 버그로 인터넷에서 미친듯이 까이고 있는 중이지만..
일단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태..;;

현재 6게임정도 플레이해본 결과,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면
  1. 깔끔한 그래픽, 하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은 떨어지는 편이고 가끔 보이는 물결의 압박
  2. 엑박 베이스라 그런가 모든게 패드 중심으로 컨트롤.. 익숙해지기 어렵다..ㅜㅠ;
  3. 크리티컬 버그 다수 존재.. 특히 1루수 버그 및 외야수 포구 버그는 정말..뭥미 수준
  4. 이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할 수 있는건 -> "나와줘서 땡큐~~"


정말 오랜만에 PC로 즐겨보는 야구 게임이니 만큼..
뚜렷단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패치 될것이라 믿는다..)
일단, 너무 재미있다..ㅋㅋ;

한동안 정신 못차리고 할듯..싶다..
일단, Mets로 우승부터 ㄱㄱ싱..


마지막으로
메츠로 프랜차이즈 모드 플레이 중..
스샷 몇장 찍어보심..ㅋㅋ;

다시 PC로 30개팀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ㅜㅠ;

작년 한해 메이저를 강타한 "린스컴 신드롬"이 이제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시 수비 포지션을 보여주는 연출.. "캬~ 좋다.."
투수+포수 -> 내야 라인 -> 외야 라인 이 순서로 보여준다..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밀워키의 내야 라인, 라얀 브런이 3루로 정착만 했더라면..)

락군의 넘버원 플레이어, 카를로스 벨트란
가볍게 연타석 홈런 쳐주심..훗~~

경기가 끝나면
펩시에서 선정하는 클러치 퍼포머 선정도 있다..
오늘의 클러치 퍼포머는 "카를로스 벨트란"

이제 제법 삼진도 나름~
대략 이닝당 1개는 되는군..ㅋㅋ;
그나저나 저 피안타의 압박은 아직 어케 안됨..ㅡ,.ㅡ;;

MLB Ace of Ace, 요한 산타나
렌더링 굿~

그런데,
생각보다 스터프는 별루라는 생각이..흠..
지구별 최고의 필살기 산타나표 체인지업이 슬라이더보다 낮다니..;;

손꾸락의 압박으로 삼진후 하이라이트에서
투구 모션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ㅡ,.ㅡ;;

MLB 2k9의 커버 보이~~
(아나운서가 실제로 이렇게 소개한다..ㅋ;)
팀 린스컴

공포의 투심, 포심 조합..
거기에 12-6시 커브까지..ㅋㅋ;
최고의 삼진 조합 필살기 구사 가능..

삼진후 하이라이트 화면..
커버 보이(?)라 그런가..
린스컴의 역동적인 투구폼이 게임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락군

조카의 재발견..

엇그제 라디오 스타, 소녀시대 편을 봤당..

출연 멤버는 싴하, 조카, 퐈니, 동남아.. 이렇게 4명이었는데..
사실 출연 멤버를 보고 별 기대는 ㅡ,.ㅡ;;

그런데..
이번 라디오 스타는 정말 조카(=써니 = 순규)를 위한 자리였던거 같다..

똑부러지게 도 잘하고,
개그 센스도 있고,
죽음의 애교 스킬까지~~ㄷㄷㄷ;;

왜 이제야 써니의 매력을 봤단 말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타까웠던건..
예능 능력은 정말 타고나는건가 보다..

싴하, 퐈니, 동남아를 보니.. 참.. 안타까움이..
특히.. 동남아..ㅜㅠ;

퐈니야 필살 눈웃음이 있고,
싴하는 애초에 소희급이니 머..
그런데 동남아는..
멀 시키면 정말 열심히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거 같은데
멀해도 손발이 오그라들더만..;;


이쯤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급 마무리요.. 2줄 요약..

1. 이제 우리 태연이랑 헤어져야 할 시점이 다가오나 보다..ㅜㅠ;
2. 정말 동남아는 답이 없더라.. 가장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이제 닥치고 써니 갤로~~ㅋㅋ
락군

박현선..

가장 인기있는 모델중에 한분..

인기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는..훗~~

별 준비없이 갔다가 머 제대로 건진게 없었던 출사..;;
"준비는 필수"라는 교훈을 다시 한번 느낀..ㅜㅠ;

그나저나..
삼식이를 산 이후로..
다른 모든 렌즈는 점점 계륵이 되어가는 느낌이..;;



450D + 삼식이

새로 배운 포샵질 중에 하나.. "수채화 효과"
역시나 브러질은 어렵다는..;;


PS. 1. 출사가기전에 준비는 필수..
      2. 삼식이는 완소 렌즈..

락군
*1  *···  *5  *6  *7  *8  *9  *10  *11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