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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D에 해당되는 글
2009.01.09

동백꽃..

우리집 베란다에서 쓸쓸히 혼자 만발하신 동백꽃..

지난 주말도 어김없이 베란다 나들이(?)중이었는데,
그때 '팍'하고 눈에 들어온 빨간 꽃 한송이..ㅎㅎ;

이 추운 겨울에 혼자서 쓸쓸히  저렇게 꽃을 피웠더라는..
아~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온다..ㅜㅠ;

동백꽃을 이렇게 자세히 보긴 처음인데..
사실 동백꽃인것도 할머니가 말씀해 주셔서 알았지만..ㅋㅋ;

아주 예쁘다는 느낌보다는 쵸큼 조화같다..ㅋㅋ;


[450D + 삼식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쪽 꽃잎을 떡하니 가리고 있는 잎이 하나 있는데..
이놈을 제거하고 사진을 담을까.. 라는 유혹이 아주 잠깐 왔었다.

대부분의 DSLR 유저들이 비난받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소수의 개념 상실 유저들의 자연훼손 문제 때문인데..
지난 가을에 해바라기 찍으러 갔을때 본 진상 몇가지
1. 좀 더 좋은 구도를 위해서 주변 해바라기 모두 제거..;;
2. 남이 같은 (또는 좋은) 작품을 못 찍도록 내가 찍고 바로 제거 모드 돌입..;;
작은거 부터 이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달까.. 나름 뿌듯..훗~~

는 아니고..
사실 할머니&엄마의 비난 콤보가 두려웠을뿐.. (-- )( --);;



갑자기 등장하는 2줄 요약으로 급 마무리..
1. 포스팅 횟수를 늘리기 위한.. .. 결론은 막샷
2. 삼식이는 '완소' 렌즈..




락군

2008년 사진 정리중..

작년 가을에 창경궁가서 담은 사진..

정말 별거 아닌 사진이지만
구냥 솔로의 마음으로 바라봤을때.. 보기 좋았달까..;;

"부러우면 지는거다..!!"

450D / 24-105L
창경궁
"머, 진작에 졌지..ㅜㅠ;"


 
락군

옥정호 사진 한장..

이제야 사진 정리하시는 부지런함..ㅋㅋ;

450D / 17-50 f/2.8
DPP / Lightroom


락군

찌그러진 달 사진 한장

달나라 토끼를 찍기에는
개뿔 턱도 없는 줌이지만..
선예도 하나는 끝내주는 24-105 F4L입니다..ㅋㅋ;

담달에 백통과 함께,
보름달 토끼양과 조우 예정..

450D / 24-105L
DPP / 100% Crop..




락군

여주에서 몇컷..

450D 카페 MT로 갔던 여주 사진 몇장..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non EOS 450D / 17-50 2.8F
multi-level resize + unshape mask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non EOS 450D / 17-50 2.8F
multi-level resize + unshape mask / adj curve




락군

오봉팽에서 한컷~

풍경이나 사물을 담기에
85.8의 화각은 절대 부족함을 깨달은 하루..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non EOS 450D / 85.8 1.8F
multi-level resize + unshape mask
락군

영종도 해수욕장에서

푸른 바다에 반짝이는 해를 찍고 싶었으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Cannon EOS 450D / 17-50 2.8F
multi-level resize
락군

헤링본 핸드스트랩 고민..

헤링본 핸드스트랩
사주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쭈욱 있었던 지라..

이번달 월급을 타면 사주기로 마음 먹어주심..

그런데 문제는 컬러..

내 취향은 '보라색'인데..
문제는 '목줄'까지 함께 하는 거 아님 보라색이 없는걸로 보임..
(기타 등등 '잡것'들이 많이 포함된걸로 보임..)

이거 뭥미..;;
목줄까지 세트는 쫌 아닌데..

온니 손줄 = 34000
손줄 + 목줄 + 기타 잡것 = 66000.. 미췬..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낵아 가지고 싶은건 오로지 '보라색' 손줄
락군

2달 동안 느낀점, 몇가지..

에세랄 Life를 시작한지 이제 2달이 될라하는데..
지금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느낀점 몇가지를 정리

1. 구도 잡기의 어려움..
단렌즈인 85.8을 사용할때 특히 힘든데..
어느정도 구도를 생각하고 이동후 자세를 잡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단 자세잡고 뷰파인더로 확인 먼저 하는 습관이 문제인듯..
해결책 :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좀 들여야 겠다..;;

2. 후보정은 한계가 있다..
특히, 노출 오버 || 언더인 사진은 정말 구제 불가능..;;
역시 원본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한다는 생각..
해결책 : 한컷한컷 좀 더 신중하게..

3. 화밸 문제..
SAS2008에서 문제가 많이 되었는데..
450D의 오토 화밸은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다..
그렇다고 커스텀하게 넣을수도 없고..ㅋ;
이래서 중급기가 좋은건감..??
해결책 : RAW로 찍는것만이 살길..

4. 핸드블러
사진이 쨍한 느낌이 없는 이유가..
핸드블러 때문인지, 핀 문제인지 아직 정확한 파악은 안되는 상태..
초점을 눈에 안 맞추고 찍은것도 문제고..;;
그래도 '부들부들' 수전증은 어케 해결해야 할듯..ㅡ,.ㅡ;;
해결책 : 자세 교정을 통한 근력강화만이 살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SAS2008_ 힘들어 보이는 순간..
 
락군

캐논 EF 85mm F1.8 USM 장만..

좀 더 쾌적한 DSLR 라이프를 위해서..
여러가지 망원렌즈를 두리번거리다가..

망원줌 사이에서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요즘 최대 관심사인
캐논 EF 85mm F1.8 USM 렌즈를 사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하여 '여친렌즈'..!!

적절한 준 망원에 조리개 최대 개방 수치가 1.8로
이건 뭐.. 발로 찍어도 자동 아웃포커싱이라..
대충 막 찍어도 잡지 화보처럼 나온다고.. ;;


이제 예쁜.. 여친만.. 어케 좀.. 젭알요..ㅡㅜ;
락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