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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비밀의 밤_ 딘 쿤츠


검은 비밀의 밤(The darkestevening of the year)
딘 쿤츠

 작년에 책 읽기 계획이 실패했던..
가장 큰 이유는 "재미없는 책을 몇번 골랐더니.. 전투력이 급감해서 였다.."

그래서,
지난번 책이 상당히 재미 없었던 지라..
이번에는 재미 위주로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 장르로 하나 골라봤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그랬다..;;

그냥 무작정 yes24에서 스릴러 신간중에서 하나 골랐는데..

표지가 맘에 들었달까..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였다는 광고가 맘에 들었달까..

일종의 충동 구매를 한건데.. 그닥 재미는 없고,
충고 구매는 역시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란 교훈만 다시 얻었다..ㅎㅏ하하하하

간단히 소설의 줄거리를 얘기하고 싶지만..
인간적으로 너무 재미 없게 봐서리.. 기억이 잘..;;

그래도 나름 장점을 하나 들자면..
소설의 마지막에 가서는 나름 전개도 빨라지고, 긴장감있는 구성도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 도입부와 중간부분은 정말 이해가 되지 않을정도로 전개도 느리고..
그렇다고 배경 설명 같은 부분이 매우 세밀한 것도 아닌,
정말 이도저도 아닌 흐름을 보여줬다..)

물론, 반전 또는 결말은 정말 싱겁다..
모두가 예상 할 수 있는 수준..

그나저나..
이왕 열심히 독서하고
블로그에 기록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좀 부지런히 포스팅해야 겠다..
다 읽은지 한달이 다되서 포스팅하는건..쫌..;;


두줄요약 :
1. 딘 쿤츠의 소설을 추천하는자.. "죽는다"..ㅡ,.ㅡ;;
2. 충동구매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락군

삶의 반성..

반성합니다..
지난 주말을 이따구로 보낸것에 대해서 반성합니다..ㅡ,.ㅡ;

이렇게 정리해놓고 보니.. 압박이 심하군하..ㅜㅠ;
완전 개훼인 모드네..


정말 무언가 방법을 찾아야 할듯..

취미생활도 다시 열심히 시작하고..

여친님하도 빨리 만들고..;;
근데 이게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가 아닌게.. 크리티컬..;;




락군

Lavazza Coffee

한동안..
맥도날드에서 팔았던 에스프레소 커피.. Lavazza Coffee..

집 근처에 메이저 에스프레소 가게도 없고
생각보다 맛도 괜찮았기 때문에 애용했었는데,
스마트 초이스 운동 시작하면서 부터 없어졌다.. (라이선스 끝난거겠지..머..)

지금 생각해보면,
스타벅스 커피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나쁘지 않았을듯..
한입 머금으면, 살짝 쓴 맛이 입안에 도는게..훗~~

캘린더는 확실히 업계 1위 포스

그런데,
묻는 사람마다 다들 싫어 하더만..ㅡ,.ㅡ;;

머, 나도 대안이 있었다면.. 애용하는 일은 없었을꺼 같긴 하지만..ㅋ;



락군

MLB 2k9..

PC에서 야구게임의 역사는
전설의 하드볼을 시작으로 PC 야구게임의 결정판 하이히트 베이스볼 2003을 정점으로
야구게임계의 막장 오브 막장, MVP 2005를 끝으로
야구게임이 자취를 감춘 상태였는데..

야구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게임으로 플레이가 하고 싶어.. PS3 살려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던 찰라..
NBA 2k9 PC버전을 선보였던 2K Sport에서 MLB 2k9을 출시해주셨다..ㅜㅠ;

발매 초기인데도 불구하고 각종 버그로 인터넷에서 미친듯이 까이고 있는 중이지만..
일단 나와준것만으로도 감사한 상태..;;

현재 6게임정도 플레이해본 결과, 소감을 간단히 정리하면
  1. 깔끔한 그래픽, 하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은 떨어지는 편이고 가끔 보이는 물결의 압박
  2. 엑박 베이스라 그런가 모든게 패드 중심으로 컨트롤.. 익숙해지기 어렵다..ㅜㅠ;
  3. 크리티컬 버그 다수 존재.. 특히 1루수 버그 및 외야수 포구 버그는 정말..뭥미 수준
  4. 이 모든 단점을 다 커버할 수 있는건 -> "나와줘서 땡큐~~"


정말 오랜만에 PC로 즐겨보는 야구 게임이니 만큼..
뚜렷단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후에 패치 될것이라 믿는다..)
일단, 너무 재미있다..ㅋㅋ;

한동안 정신 못차리고 할듯..싶다..
일단, Mets로 우승부터 ㄱㄱ싱..


마지막으로
메츠로 프랜차이즈 모드 플레이 중..
스샷 몇장 찍어보심..ㅋㅋ;

다시 PC로 30개팀을 플레이해 볼 수 있다..ㅜㅠ;

작년 한해 메이저를 강타한 "린스컴 신드롬"이 이제는 게임으로..

게임 시작시 수비 포지션을 보여주는 연출.. "캬~ 좋다.."
투수+포수 -> 내야 라인 -> 외야 라인 이 순서로 보여준다..
(보고만 있어도 배부른 밀워키의 내야 라인, 라얀 브런이 3루로 정착만 했더라면..)

락군의 넘버원 플레이어, 카를로스 벨트란
가볍게 연타석 홈런 쳐주심..훗~~

경기가 끝나면
펩시에서 선정하는 클러치 퍼포머 선정도 있다..
오늘의 클러치 퍼포머는 "카를로스 벨트란"

이제 제법 삼진도 나름~
대략 이닝당 1개는 되는군..ㅋㅋ;
그나저나 저 피안타의 압박은 아직 어케 안됨..ㅡ,.ㅡ;;

MLB Ace of Ace, 요한 산타나
렌더링 굿~

그런데,
생각보다 스터프는 별루라는 생각이..흠..
지구별 최고의 필살기 산타나표 체인지업이 슬라이더보다 낮다니..;;

손꾸락의 압박으로 삼진후 하이라이트에서
투구 모션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ㅡ,.ㅡ;;

MLB 2k9의 커버 보이~~
(아나운서가 실제로 이렇게 소개한다..ㅋ;)
팀 린스컴

공포의 투심, 포심 조합..
거기에 12-6시 커브까지..ㅋㅋ;
최고의 삼진 조합 필살기 구사 가능..

삼진후 하이라이트 화면..
커버 보이(?)라 그런가..
린스컴의 역동적인 투구폼이 게임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락군

조카의 재발견..

엇그제 라디오 스타, 소녀시대 편을 봤당..

출연 멤버는 싴하, 조카, 퐈니, 동남아.. 이렇게 4명이었는데..
사실 출연 멤버를 보고 별 기대는 ㅡ,.ㅡ;;

그런데..
이번 라디오 스타는 정말 조카(=써니 = 순규)를 위한 자리였던거 같다..

똑부러지게 도 잘하고,
개그 센스도 있고,
죽음의 애교 스킬까지~~ㄷㄷㄷ;;

왜 이제야 써니의 매력을 봤단 말인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타까웠던건..
예능 능력은 정말 타고나는건가 보다..

싴하, 퐈니, 동남아를 보니.. 참.. 안타까움이..
특히.. 동남아..ㅜㅠ;

퐈니야 필살 눈웃음이 있고,
싴하는 애초에 소희급이니 머..
그런데 동남아는..
멀 시키면 정말 열심히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는거 같은데
멀해도 손발이 오그라들더만..;;


이쯤에서 어김없이 등장하는
급 마무리요.. 2줄 요약..

1. 이제 우리 태연이랑 헤어져야 할 시점이 다가오나 보다..ㅜㅠ;
2. 정말 동남아는 답이 없더라.. 가장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이제 닥치고 써니 갤로~~ㅋㅋ
락군

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 이야기


자바 성능을 결정짓는
         코딩 습관과 튜닝 이야기

Blog2Book


제목에 낚인 대표적인 예..

SWT관련해서 참고할 만한 책이 있을까..하고 서점을 방황하다가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바로 구매해 버린 책인데,
애초에 큰 기대는 안했지만. 읽고난 후의 소감은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다.

당연히 자신이 아는 필살의 비법(?)은 누구라도 안 가르쳐주겠지만, 이 책에서 나열하고 있는 (실제로 저자가 필드에서 직접 본 예라고 하는) 것들은 정말이지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예가 대부분이었다..

지금 생각나는 예를 하나 들자면,

공백을 넣기 위해서 이런식의 코드가 무한 반복되어 있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for(int i=0 ; i < 200 ; i++) {
        System.out.println(" ");
}

누가 이런 짓을 할지..ㅋ;

시스템 튜닝일을 하다 보면,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는지를 모르겠지만,
성능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나쁜 습관으로 주어진 예제가 전혀 와닿지도 않을뿐더러
설명도 그다지 기술적이지 않다.
그렇다보니 책 자체에서 얻은건 거의 없는거 같다.

물론,
책 자체가 완전 쓰레기인건 아니고..
구냥 다루는 주제에 비해서,
주어진 예나 기타 설명이 부실했었다는 말이다..

그냥 가볍게 몇몇 주제에 대해서 휙 한번 보고 지나가기에는 나쁘지 않을지도~~




락군

iPod touch 해킹..

iPod touch 1세대 나오자 마자 화끈하게 질러서..
지금까지 부족함없이 잘 사용했지만..
전철에서 누군가 해킹된 터치로 이것저것 하는것을 보고는..
과감히 해킹하기로 결정..!!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일단 '상큼'하게 해킹은 성공했지만.. 그 여정이 험난했기에..

그 험난한 여정을 적어보고자 한다..ㅋㅋ;

'Cydia'가 보이면 성공..


실제로 진행한 해킹 순서는..
1. 터치를 순정상태로 복원 (2.2.1 펌업 상태였으므로, 2.2.1로 복원)
2. QuickPwn 2.2.5버전을 이용해서 커펌
3. 안정화
4. 기타 어플 설치
5. 끝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으로 끝나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했으나..
몇몇 과정에서 무한 삽질을 조금했다..

특히, 해킹을 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Windows로 할것을 추천한다..
Mac에서는 DFU모드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결국은 실패했지만..)

DFU모드에 들어가기 위한 조작이 나름있어서..
내 저주받은 손꾸락을 탓했지만..
Windows에서 한방에 성공하고는.. Mac을 저주하게 되는 상태가..ㅋㅋ;
(Mac에서 QuickPwn이 iTunes를 강제종료를 못시켜서 iTunes에 마운트가 되는게 문제인걸로 생각됨..ㅋ)

일단, DFU모드만 잘 들어간다면..해킹은 100% 성공한다고 보면 된다..
(이후 작업이야 QuickPwn이 알아서 다 해주니 당연..ㅋ;)

그리고,
'안정화'라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Cydia에서 그냥 어플 몇개 더 설치하는 과정이다.. (도대체 왜 안정화라고 부른는걸까??)

이때 중요한게.. 만약 펌 2.2.1버전으로 해킹을 한다면..
반드시 다음 소스를 설치해 줘야 한다..
아래 소스를 설치 안 하면.. iTunes에서 어플리케이션 동기화가 무한 실패하는 불상사가..ㅋㅋ;

설치방법 :
Cydia -> Manager -> Source -> Add에서 아래 URL을 등록하고..


'Mobile Installtion' source를 설치해 주면 끝..
그후에 Apps Store에서 free 어플하나 받아서 설치하고 나면.. 그 담부터 싱크가 잘된다..ㅋ;


나름 삽질끝에
해킹에 성공했는데..

현재는 이것저것 설치 열심히 해보고 있다..ㅋ;
특히 테마가 일단은 맘에 든달까..

그런데..
해킹후 딱히 터치의 활용폭이 커진다 든가 하지는 않을꺼 같다..
회사하고 집 말고는 Wi-Fi가 안되니 머..ㅋ;




락군

Nakashima Mika

유일하게 듣고, 좋아하는 J-POP가수 2명중 한명인, Nakashima Mika..
(다른 한명은 Utada Hikaru..ㅋㅋ)


미카를 처음안 노래는 역쉬 '눈의 꽃'인데..
처음 듣는 순간, 허스키한듯한 목소리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아마도 얼굴을 먼저 알았더라면.. 절대 안 좋아했을지도..ㅋㅋ;
예전에는 그래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왜 얼굴에서 눈썹이 사라진겨..ㅡ,.ㅡ;;

하여튼,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멋진 뮤지션인거 같다..
실제로 일본에선 어린 소녀들을 중심으로 '워너비'라고..

특히, 맨발로 무대에 서서, 자신만의 feel에 취해서 작은 몸을 움직이여 열창하는 모습은..ㅎㅏ하하하

그럼 이쯤에서 노래 한곡~~

최근 발매된 Voice에서 제일 좋은 노래중 하나이자..
일드 '유성의 인연'에 주제곡인.. Orion..
(간만에 개성(?)있는 조연으로 연기도 한다..훗~)





마지막으로 사진 몇장..
허리에 꽃 문신이..
웹 서핑중에 발견한건데.. 미카인듯..아닌듯..;;

'유성의 인연'중에..
눈썹 어디 간거니..;;



락군

어필_ 존 그리샴


어필(The Appeal)
존 그리샴

 작년에 계획이 실패했기 때문에 2009년 계획의 첫번째 목표가 되어 버린 '한달에 한권이상 책읽기'에 첫번째 소설로 선택된 영광을 얻은 존 그리샴의 어필.
 개인적으로 존 그리샴이란 작가를 매우 좋아하기에.. (당연히 지금까지 출간된 모든 장편을 다 봤다..훗) 독서에 다시 흥미도 갖을겸, 1년 재수한 목표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꺼 같은 기대감이 있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그 기대감은 완전히 적중했다..


지금까지와는 달랐던 시작

'어필'은 존그리샴의 이전 법정 스릴러물과는 달리
거대 기업을 상대로 한 재판이 판결나는 부분에서부터 시작한다.

환경오염을 일으킨 거대 기업, 크레인 케미컬과 돈에 눈 먼 트루도 회장.
여기에 맞서는 (능력이 아닌 그외의 것에서) 보잘것없는 변호사 부부.
남편과 자식을 잃은 슬픔을 뒤로한 채 힘들게 기업에 맞서는 피해자.

나는 이런 기본적인 설정을 보고, 이 소설이 존 그리샴의 이전작 '레인 메이커'와 비슷한 설정으로 출발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대법원에서의 또 다른 치열한 변호사들간에 전쟁을 기대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대법원에서는 지법과는 다른 형태로 사건 심리가 이루어진다고..)

그런데, 
의외로 이 소설은 지방 법정에서 판결이후 시점에서부터 주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이 나기까지
주에서 치루어지는 대법관 선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재판에서 패소해서 기록적인 배상판결을 받은 거대 기업 크레인사는 당연히 주 대법원에 항소를 할 계획이었다.
미시시피 주 대법원은 9인의 판사로 이루어져있었고, 보통 기업을 상대로한 판결은 5대4로 결과가 기우는 경우가 다수였다.
트루도는 거물 정치인의 추천으로 선거 전문가 라인하트를 고용하고, 임명제가 아닌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는 판사선거를 이용하자는 계획을 세운다.

(이후 생략..)

소설의 대부분의 내용이 선거전이다 보니,
대법원 판사자리를 놓고 양 진영간에 각종 로비와 선거 전략 싸움등을 보는게 큰 재미였던거 같다.

숨막히는 '법정'스릴러을 기대하고 선택한 어필이었지만..
소설을 다 읽고난 결론은 '정치'스릴러에 가까운 소설이었던거 같다.

처음에 유일한 단점으로 생각되던, 다소 미약했던 결말도 시간이 지나고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그리샴이 어필에서 하고자 했던 얘기가 이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결론에 대한건 '어필'을 읽어본 사람하고 한번 얘기나 나눠봤으면..훗~~


마지막으로 이 책의 재미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하자면..
책을 읽는 1주일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신도림'역을 몇번 지나쳤다는 사실..;;

이걸로 모든게 다 설명이 되지 않을까??ㅋ;



 

락군

isolation

isolation..
isolation..
isolation..






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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