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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il - Hash algorithms check tool

요즘..
인터넷에서 디스크 이미지 파일관련 정보를 찾다보면..
CRC32니 MD5니 SHA1이니.. 하는 값을 기록해놓고 있다..

이게 뭐하는 넘들이냐.. 하면..
특정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파일 구조를 문자열로 표현한것이다..
(즉, 동일한 파일 구조에서는 항상 동일한 값이 나온다는 말씀..)

ISO파일로 된 어플을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구하게 되면..
간혹, 병X or 미X 들이 장난질을 걸어놔서..
바이러스 먹고 컴터 안드로 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걸 방지하고자 '순정' (몇몇 사이트에서 이렇게 표현을..;;) 상태의 이미지를 구해서
안전하게 설치하자는 취지로 사용하고 있는거다..

구럼,
이 값을 어케 확인하느냐..
아래 Util을 사용하면 한방에 체크가 가능하다..

매우 훈훈하게도 윈도, 맥 모두 가능.. 윈도가 좀 더 편한듯 하지만..ㅋ;

링크는 요기..
락군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이달 초부터 꼭 댕겨오리라..
마음 먹고 있던 사진 전시회에 갔다 왔다..

"20세기 사진의 거장전"
   - 파리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


사실 이쪽은 전혀 문외한이라..
아방가르드가 먼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보러 갔다..
제목부터가 거장전이라고 하니,
무언가 대단한 것들이 나를 기다릴꺼 같은 기대를 잔뜩 가지고..

하지만..
역시나.. 예술은 철저하게 주관적인거 같다..
(눈에 확 들어오는.. 적어도 나에게 있어 "대단하다..!!"라고 감탄을 자아내는 사진이 없었다는..)

그래도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던거 같다..
앞으로 나의 사진 생활에 도움이 될지도..훗~~


마지막으로 전시된 작품중..
내 눈길을 끌었던 작품들..

Andre Kertesz, Broken Plate

Andre Kertesz, Chez Mondrian

..
검색 불가.. 사진 찾을 수 없음..;;
..
브뤼노 레키아르의 관찰

그외에 앙드레 케르테츠의 왜곡 시리즈가 눈에 들어왔는데..
이건 워낙 많기때문에 pass..



락군

1Q84



1Q84
2009
무라카미 하루키


간만에 나온 무라카미 하루키 장편 소설..

대학1학년때..
처음 하루키 소설을 접한 이후로
꼬박꼬박 신작이 나오면 챙겨봤는데..

이제 그만 때려쳐야 할듯 싶다..;;

참으로..
이해안되고, 재미없었던 이야기..

그런데,
다시한번 하루키가 팔리는 작가라는걸 느낀건..
지하철에 1Q84읽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더라는것..
물론
그중에 나도 한명 포함..ㅋㅋ;




락군

'적확하다'..

최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를 열심히 읽고 있는데..

유난히 '적확하다'라는 표현이 많이 나오는걸 볼 수 있었다..
그래서 왜 이렇게 오타질이야.. 하면서 열심히 읽고있었는데..

그런데,
혹시나 해서 네이버 국어사전을 검색해 본 결과,
오타가 아니었다..!!

지난 30년간..
이런 표현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았다뉘..;;

다음은 '적확하다'의 뜻

적확하다
[형용사] 틀림없이 들어맞다 == 확적하다
 - 적확한 표현
 - 적확한 논거
 - 아무리 생각하여 보아도 자가의 혼자 추측으로는 적확한 이유를 알 수가 없었다. (한용운, 흑풍)

출처는 네이버 국어사전


그러고 보니..
예전에는 전혀 볼 수 없었던거 같기도 하고..
요즘들어서 소설책등에서 '적확하다'란 표현을 볼 수 있는것 같기도 하고..


이래봐야 어차피 비겁한 변명..ㅋㅋ;


락군

볼링을 치러갔는데..

200점 넘은건 좋은데..
자세히 점수를 보니..쳐놓고도 짜증나는..

왜 하필 '208'인 거냐고..!!





락군

Andromada Galaxy로..

이제 나도
Andromeda Galaxy 시민이다..





락군

Guns N' Roses Asian Tour 2009

오늘..
Guns N` Roses의
역사적인 첫 대한민국 나들이.. 티켓 예매를 했다..

어제 SK 플레이오프 클릭질에 실패하고 난 후..
오늘은 나름 긴장하고 도전했으나..
여전한 클릭질 미숙으로 겨우 297번~300번 티겟 예매 성공..
(썅썅바.. ActiveX만 아니었어도.. 200번 안짝이 가능했는데..;;)



지난달이던가 난데없이 Asian tour를 한다고 했을때,
호주들렸다가 홍콩 -> 일본으로 갈려나 했는데..
인도에서 콘서트를 하니 마니.. 개소문이 들리더니..
놀랍게도 발표된 스케줄은 대만 - 우리나라 - 일본 순으로
우리나라도 투어 일정에 포함되었다..!!

그토록 바라던 첫 내한공연이 현실화 되는 순간이었는데..
마음 한 구석이 조금.. .. ..

2007년에 Osaka까지 가서 액슬을 보고와서는
이제 모든 소원 다 풀었으니..
"제발 우리나라에 오지 마세요.." 라고 간절히 빌었는데..
바로 내한크리라니..ㅋㅋㅋ;

그래도..
영원한 내 마음속의 넘버원 밴드가 내한을 한다고 하니..
마음이 두근거리는건 어쩔수 없는듯..


심심한 로빈 핑크가 탈퇴하고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DJ Ashba군..
살인미소..ㄷㄷㄷ;;


그닥 맘에 들지 않던,
로빈 핑크가 빠지고 새로 들어온..
Ashba 실력도 직접 확인하고..
새로운 기타 히어로~~
범블풋의 레벨업을 다시 한번 느끼고 와야 겠다..ㅋㅋ;

여전히 스테이지를 띠댕기는 액슬 보는거야 기본이고..


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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