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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ix] 500km 주행 완료..

투싼 ix..
500km 주행 소감..

1. 연비
공인연비 15.4km는 절대 안 나올껄 알고있었고..
대략 14km정도 나오는듯 하다..
물론 엔진 길들이기가 끝나고.. 막 밟아대기 시작하면 더 떨어질듯..ㅋㅋ;

2. 승차감
온로드가 아닌 오프로드용 차량의 승차감을 논한다는게 조금 말이 안되지만..
무작정 SUV를 동경(?)해서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시승을 권하고 싶다..
생각보다 많이 출렁 출렁 거린다지..ㅋㅋ;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 경우는 상당히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지만..
동네.. 특히 과속방지턱이 연속으로 있는 구간이라면.. 느낌 100%다..ㅋㅋ;


경인고속에서 500을 넘은지라..
목숨걸로 찍어볼까 하다가 포기..ㅋㅋ;


3. 소음
상당히 주관적인 요소인데..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서는 유독 소음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글들이 많다..)
일단 내 느낌은 상당히 정숙하다는 거다..
물론 내가 타본 차량이 10년된 세피아, 막장테크 들어간 몇몇 SUV이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럽다.
물론,
이 평가는 시간에 비례해서 점점 비관적으로 바뀔걸로 생각된다.
왜냐..
"덜덜덜"하는 엔진음이 슬금슬금 유입되는게.. 느낌이 온다..ㅋㅋㅋ;
(디젤 엔진의 특성이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엔진 소음이 심해진다나 머라나..)


4. 그래서.. 결론은..
이런 저런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좋다~~ 이거지..머..ㅋㅋ;


마지막으로 특히 맘에 드는..
투싼 ix의 빵빵한 뒷태 사진 한장..!!

엉덩이는 역시 빵빵해야~~





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