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문제..
살면서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싶다..
물론 A와 B가 명확하게 갈린다면, 조금은 쉽겠지만,
A도 아닌 B도 아닌 상황에서 둘중에 하나를 택하기란 정말 어렵다..
이런 애매모호한 선택의 순간에서
내 대답은 항상 최악의 케이스를 고려해서 선택된다..
사실, 이런 선택 방식에 뚜렸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다.
그저 나쁘지 않은 선택을 하기 위함이랄까..
그런데,
이런 방식이 썩 좋지는 않은거 같다.
그래서 '사랑'을 놓친적도 있고,
사람의 '인정'과는 거리가 먼 선택으로 인해,
'이상한 놈'이 된적도 있고 말이다..
좋은게 좋은거란 기준으로 보면,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최상의 케이스를 고려한 선택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흠.. .. ..
그래서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