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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대행에 해당되는 글

[투싼 ix] 번호판을 달다..

처음 차를 계약하던 당시..
임판을 달고 1주일정도 열심히 결함체크를 해보리라 다짐했었지만..
(임판 상태일지라도 주행한후 차량 교환은 어림없지만, 등록후 보다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기에..)

동네 강아지(개XX, X새끼)들이 테러하는것도 걱정이 되고..
3일간 열심히 돌아댕긴 결과.. 이상 상태에 대해서 그닥 잘 모르겠고.. (전문 지식의 부족..)
외관은 몇몇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고 상태 양호였고..

그래서.. 화욜날 등록을 하기로 결정했다..

등록을 위한 일련의 과정은 모두 카마스터님께 대행하는것으로 처리했는데..

당연히 직접 등록을 하려했으나..
관할구청이 토욜날 업무를 안 하는 관계로.. 휴가를 써야하는 압박이 있어.. 대행하기로 결정..
(인간적으로 직장인을 위해서 관할구청이나 은행은 격주근무 해야 한다는.. ..)

화요일 오전에 등록 시작한다는 전화를 받고..
끝자리 홀수를 선택..^^*
(특별한 이유는 없고, 이전에 세피아도 홀수여서 그냥 선택..ㅋㅋ;;)
오후 2시쯤에 카마스터님이 직접 강변까지 배달 및 설치 해주시는것으로 등록 마무리..


20도 2365..
외우기 쉽고.. 어감 좋고..
맘에 드는 번호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등록대행에 대해서 말하자면..
역시 장점은 시간절약..
대행 수수료 2만원으로 하루 휴가를 아낄수 있었다..ㅋㅋ;
(락군은 집은 인천이고 직장은 서울끝 강변이라 사실상 외출이나 반차로는 등록 불가능 상태였다..)
단점은..
번호 선택의 자유가 그나마 줄어든다는 점..
영업소에서 단체(?)로 등록이 들어가다 보니.. 끝자리 홀짝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직접 등록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자유도가 있지는 않다
(3, 4개중 한개 선택.. 뭐 이런식..)


차에 대한 애정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 등록을 해보는것도 좋겠으나..
시간적 제약이 따른다면..
대행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이상..

투싼 ix의 자동차 등록 이야기 끝..



락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