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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North by Northwest, 1959)

치콕..
스릴러==히치콕이다..
스릴러 영화 팬이든 스릴러 영화 감독이든, 이 공식을 벗어날 수 없다..

왤까??
그렇게 대단한 감독이었나??

적어도 내 대답은 알수 없다이다..
아니.. 오히려 전혀 아니다에 가깝다..

히치콕식 난데없는 스토리라든가..
스토리 전개에 전혀 필요없는 몇몇 씬의 등장..

이래저래 맘에 안든다..

사실,
히치콕의 필모를 하나하나 감상해 보고자 했으나..
싶지 않을꺼 같다..

.. .. ..


사용자 삽입 이미지
North by Northwest (1959)
Director
Alfred Hitchcock
Writer
Ernest Lehman
Cast

Cary Grant ... Roger O. Thornhill

Eva Marie Saint ... Eve Kendall

James Mason ... Phillip Vandamm

히치콕 매니아임을 자처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추천하는 작품 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작품이 바로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이다..

도대체 왜 다들 추천하는가??
알수없다..

영화의 스토리는 정말 허술하기 그지 없으며..
(영화 시작부터 난데없음이란..ㅋ;)
손힐을 죽이려는 밴담 일당의 행각은..참.. 어처구니 없음의 연속이다.
완전 듣보잡 동네 양아치 수준에도 못미치는 스킬을 마구 구사..

특히, 중간에 비행기로 손힐을 죽이려는 씬은,
영화를 코미디로 만들어 버리기에 충분한 부분이다..
첩보 스릴러 비슷하게 가던 영화가 한순간 막가파식 역숀 영화로 둔갑하는 순간..
히치콕은 어지간히 자신의 연출능력을 자랑하고 싶었나 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말하자면..
도대체 우리나라에 들어올때, 제목은 누가 지은거냐??
미친..ㅡ,.ㅡ;;
아무리봐도 Northwest는 방향이 아니라
영화에서 손힐이 이용하는 항공사 이름인거 같은데..

어쩌면,
이게 일종의 유머이고 히치콕식 낚시질(맥거핀)인지도..

락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