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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ix] Lumar 썬팅 시공..

지난 1주일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Lumar로 락샤리하게 썬팅을 하기로 전격 결정..!!

여기저기 알아보던중..
ixclub에서 협력사로 등록된.. Lumar 인천 연수점에서 어제 (28일 토요일) 시공을 받았다..

 


여기저기 전부 다 Lumar나 3M을 추천하는데..
사실, 수치를 봐선.. 머가 좋은지.. 정말 좋은지 알 수가 없으니..
이래 저래 고민만..ㅋㅋ;
결국 "새차 뽑은 기념"이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락샤리 Lumar로 썬팅을 감행했다는..

일단 썬루프는 내년에 날 더워지면 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이 시공을 받았다..

전면 : Lumar windcool 65%
측후면 : Lumar star 15%
견적 : 대략 50마논

소감은 날 더워지는 내년에 올리기로 하고..
마지막으로 before & after 사진 몇장..

 
 
썬팅 준비 작업..
앞유리 제단을 하기 전에.. 무언가(?)를 막 열심히 바르던데..
먼지는 모르겠음..

 
썬팅후..ㅋㅋ;
15%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완전 깜깜해졌다..
첨에는 깜놀..!!

 
전면도 65%인데..
생각보다 진한 느낌이다.


이렇게 밖에서보면.. 완전 깜깜해서
안전 운전에 방해가 될꺼 같지만..
안쪽에서는 아주 잘 보인다는..ㅋㅋ;



29일 추가.
전면에 대박 먼지 한개 발견.. 운전석쪽으로 검은색..!! 젠장..ㅡ,.ㅡ;;
측면에 운전석을 제외하고 물방울이 송송..;; 없어질까??




 
락군

[투싼 ix] 500km 주행 완료..

투싼 ix..
500km 주행 소감..

1. 연비
공인연비 15.4km는 절대 안 나올껄 알고있었고..
대략 14km정도 나오는듯 하다..
물론 엔진 길들이기가 끝나고.. 막 밟아대기 시작하면 더 떨어질듯..ㅋㅋ;

2. 승차감
온로드가 아닌 오프로드용 차량의 승차감을 논한다는게 조금 말이 안되지만..
무작정 SUV를 동경(?)해서 구매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시승을 권하고 싶다..
생각보다 많이 출렁 출렁 거린다지..ㅋㅋ;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 경우는 상당히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지만..
동네.. 특히 과속방지턱이 연속으로 있는 구간이라면.. 느낌 100%다..ㅋㅋ;


경인고속에서 500을 넘은지라..
목숨걸로 찍어볼까 하다가 포기..ㅋㅋ;


3. 소음
상당히 주관적인 요소인데..
(그래서 그런지 인터넷에서는 유독 소음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글들이 많다..)
일단 내 느낌은 상당히 정숙하다는 거다..
물론 내가 타본 차량이 10년된 세피아, 막장테크 들어간 몇몇 SUV이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럽다.
물론,
이 평가는 시간에 비례해서 점점 비관적으로 바뀔걸로 생각된다.
왜냐..
"덜덜덜"하는 엔진음이 슬금슬금 유입되는게.. 느낌이 온다..ㅋㅋㅋ;
(디젤 엔진의 특성이라고 어디서 주워들었는데.. 시간이 흐르면 엔진 소음이 심해진다나 머라나..)


4. 그래서.. 결론은..
이런 저런 단점들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냥 좋다~~ 이거지..머..ㅋㅋ;


마지막으로 특히 맘에 드는..
투싼 ix의 빵빵한 뒷태 사진 한장..!!

엉덩이는 역시 빵빵해야~~





락군

[투싼 ix] 번호판을 달다..

처음 차를 계약하던 당시..
임판을 달고 1주일정도 열심히 결함체크를 해보리라 다짐했었지만..
(임판 상태일지라도 주행한후 차량 교환은 어림없지만, 등록후 보다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기에..)

동네 강아지(개XX, X새끼)들이 테러하는것도 걱정이 되고..
3일간 열심히 돌아댕긴 결과.. 이상 상태에 대해서 그닥 잘 모르겠고.. (전문 지식의 부족..)
외관은 몇몇 아쉬운 부분을 제외하고 상태 양호였고..

그래서.. 화욜날 등록을 하기로 결정했다..

등록을 위한 일련의 과정은 모두 카마스터님께 대행하는것으로 처리했는데..

당연히 직접 등록을 하려했으나..
관할구청이 토욜날 업무를 안 하는 관계로.. 휴가를 써야하는 압박이 있어.. 대행하기로 결정..
(인간적으로 직장인을 위해서 관할구청이나 은행은 격주근무 해야 한다는.. ..)

화요일 오전에 등록 시작한다는 전화를 받고..
끝자리 홀수를 선택..^^*
(특별한 이유는 없고, 이전에 세피아도 홀수여서 그냥 선택..ㅋㅋ;;)
오후 2시쯤에 카마스터님이 직접 강변까지 배달 및 설치 해주시는것으로 등록 마무리..


20도 2365..
외우기 쉽고.. 어감 좋고..
맘에 드는 번호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등록대행에 대해서 말하자면..
역시 장점은 시간절약..
대행 수수료 2만원으로 하루 휴가를 아낄수 있었다..ㅋㅋ;
(락군은 집은 인천이고 직장은 서울끝 강변이라 사실상 외출이나 반차로는 등록 불가능 상태였다..)
단점은..
번호 선택의 자유가 그나마 줄어든다는 점..
영업소에서 단체(?)로 등록이 들어가다 보니.. 끝자리 홀짝만 선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직접 등록을 한다고 해도 그렇게 자유도가 있지는 않다
(3, 4개중 한개 선택.. 뭐 이런식..)


차에 대한 애정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접 등록을 해보는것도 좋겠으나..
시간적 제약이 따른다면..
대행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다..

이상..

투싼 ix의 자동차 등록 이야기 끝..



락군

[투싼 ix] 드디어 내 품에..ㅋㅋ;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결정한 내 첫 SUV 투싼IX를 인수하던 날..

어찌나 아침 바람이 차던지..
여기저기 살펴보기 쉽지 않았다는..
그래도 꼼꼼히.. 여기저기 살펴보고.. 전격(?) 인수 결정..!!


차량 점검을 모두 마친후..
마지막으로 카마스터님께서 안테나를 설치해 주실때 한컷..!!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결함설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나..
다행히 외관 Cooooool한 상태..ㅋㅋ;
이제 남은건 닥치고 동력부 테스트인가..??)


신나게 시운전중..
100km에 도달하는 순간 낼름.. 한컷..!!
(결국 주말 2틀간 300lkm 채웠다나..머나라..)
처음 인수시 6km였는데..
역시나 날이 너무 추워.. 인증컷 찍는걸 까먹은..;;


..


마지막으로..
투싼IX를 인수하면서.. 처분을 위임한 우리 '세피아'군..
(아랍쪽 나라로 수출한다고..)

지난 10년간.. 우리 가족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애써준
차를 보내려니.. 참 발이 안 떨어지더라는.. ㅜㅠ;

엉..엉.. 잘가~~

'세피아'군의 최종 마일리지(?) 기록..


..


마지막으로
디젤 차를 처음으로 몰아본 느낌은..

1. 예열, 후열은 귀찮다..
2. 확실히 최신 차는 편의기능이 많쿠나야..
3. 페달식 주차 브레이크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필요할듯..



락군
*1